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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앵그리맘' 깜짝출연..김희선이 직접 섭외

김영철, '앵그리맘' 깜짝출연..김희선이 직접 섭외

발행 :

김현록 기자
개그맨 김영철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김영철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김영철이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 깜짝 출연한다.


김영철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앵그리맘' 8회에 영어 교사로 등장,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실제로도 영어공부 책을 집필할 만큼 실력자인 김영철은 극중 고등학생으로 등장하는 김유정과 학교로 간 엄마 김희선을 가르치며 톡톡히 존재감을 뽐냈다.


김영철은 특히 김희선의 출연 요청에 한 달음에 현장으로 달려와 촬영에 힘을 보탰다는 후문. 한 드라마 관계자는 "김희선씨가 평소 친분이 있는 김영철씨에게 전화를 걸었고, 부탁을 받은 김영철이 흔쾌히 제안에 응하면서 특별 출연이 이뤄졌다"며 "덕분에 촬영이 재미있게 이뤄져 모두 고마워했다"고 밝혔다.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김영철은 40살 넘는 나이에도 최선을 다해 훈련을 받으며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앵그리맘'은 고등학교 일진 출신 엄마가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딸을 위해 다시 학생이 되 고등학교에 돌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8일 오후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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