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배우 오다기리 죠와 유우 부부의 둘째아들이 교액성 장폐색(장이 순환장애로 출혈되면서 괴사되는 병)으로 사망했다.
25일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니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다기리 죠의 둘째 아들은 교액성 장폐색 진단을 받아 응급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20일 상태가 악화되면서 사망에 이르렀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들의 죽음으로 카시이 유우는 출연예정이었던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하차했다.
한편 오다기리 죠와 카시이 유우는 2008년 결혼했다. 이후 2011년 2월 첫 아이를 얻었고, 지난해 4월 차남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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