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출연 곽성찬, 배우 꿈 이뤘다..'진짜사랑' 합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해 배우 조정석이 롤모델이라고 밝히며 주목을 받은 곽성찬 군이 처음으로 정식 연기에 도전한다.

6일 채널뷰에 따르면 곽성찬 군은 채널 뷰에서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모큐멘터리 프로그램 '진짜사랑' 시즌5에서 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는 손자 역할로 분해 연기에 도전한다.

곽성찬은 지난 3월31일 첫 방송됐던 '동상이몽'에서 연기에 꿈을 가졌지만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힌 일반인 출연자로 등장, 자신의 배우로서의 꿈을 솔직하게 밝히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출연에서 곽성찬 군은 자신의 롤 모델로 조정석을 꼽았고 이후 영상에서 조정석이 영상편지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시선을 모았다.

채널뷰 제작진에 따르면 곽성찬 군은 어머니의 허락을 얻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으로 연기의 첫 걸음을 뗀 곽성찬 군은 "촬영 현장이 즐거우면서도 궁금한 것 투성이다"라며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서는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 열심히 해서 훌륭한 배우가 되고 싶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진짜사랑'을 담당하는 채널뷰 박찬용 PD는 "모큐멘터리 '진짜사랑'은 재능 있는 숨은 연기자들을 캐스팅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이번 시즌5 첫 회의 포문을 열어 준 성찬 군 역시 연기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을 보여줘 앞으로 배우로 성장할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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