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개념 유아 프로그램 '코코코 다코'(Cococo Daco)가 오는 8월 31일 첫 공개된다.
13일 '코코코 다코' 제작진에 따르면 '코코코 다코'가 오는 8월 31일 오전 8시 45분 EBS통해 첫 방송된다.
'코코코 다코'는 클래식을 메인으로 음악의 기본 멜로디 소리가 나는 다양한 코를 가진 4명의 요정 친구들과 함께 음악놀이를 통해 감성지능 발달을 자연스레 유도하는 학습 인형극. '꼬꼬마 텔레토비', '방귀대장 뿡뿡이'의 감독과 작가진이 의기투합했다.
또한 제작사 프리윌컴퍼니가 기획 단계에서부터 50억대라는 엄청난 제작비용을 투자해 눈길을 모았다. 프리윌컴퍼니는 경기 연천군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내 6000평 규모의 자연 친화적인 세트장을 완공한 것.
프리윌컴퍼니의 전민혁 대표는 "충분한 제작 기간을 두고 아낌없이 투자 하여 좀 더 고급스러운 유아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자연을 벗 삼아 클래식과 함께 살아 있는 듯한 인형들의 정감 있는 연기가 더해져 유아들에게 다시금 사랑 받는 인형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코코 다코'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제작발표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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