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화권 톱스타 커플 안젤라베이비(26)와 황효명(38)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배우 리빙빙이신부 들러리로 나선다.
중국 언론매체 시나위러는 지난 6일 안젤라베이비와 황효명의 결혼식에 자오웨이, 판빙빙 등 톱스타들이 총 출동하며 황효명의 절친 리빙빙이 들러리를 맡았다고 보도했다.
안젤라베이비와 황효명은 오는 8일 상하이전람중심에서 가족, 연예계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200개 테이블을 마련해 약 2000명의 하객을 초청할 예정이다.

특히 리빙빙은 황효명의 이벤트를 도와 특별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끈다.
현지 언론은 엑소를 무단이탈한 중국인 멤버 루한과 크리스(우이판)도 황효명의 초대를 받았지만 참석 역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0년 열애를 인정한 안젤라베이비와 황효명은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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