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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금수저인 것 안다" 조수훈, SNS 비공개로 전환

"저희 금수저인 것 안다" 조수훈, SNS 비공개로 전환

발행 :

이정호 기자
/화면캡처=조혜정 인스타그램
/화면캡처=조혜정 인스타그램


배우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이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조수훈이 21일 오전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조수훈은 여동생 조혜정이 '금수저' 논란으로 악플에 시달리자 악플러들에게 직접 댓글을 달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많은 네티즌들이 조수훈을 공격하기 시작하자 부담을 느껴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조혜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혼자 부산에 와서 또다시 혼자 서울로 간다"며 사진을 개재했다. 하지만 이 사진에는 '금수저'를 거론하며 수많은 악플이 달렸다.


이에 조수훈은 "저희 금수저인 것은 저희도 안다. 금수저라고 조용히 찌그러져서 살아야 하나요"라며 직접 댓글을 남겼다.


이어 "태어나서 본인이 하고 싶은 삶에 도전조차 해볼 기회가 없는 거냐"라며 "제 동생은 어려서부터 연기자가 꿈이여서 중학교 때부터 예술학교를 다니다 대학도 연기과로 미국에서 오디션을 본 뒤에 입학했다. 미국 대학도 빽으로 들어갔다고 할거냐"라며 항변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럴 시간에 그쪽 인생의 가치를 키우는 게 나을 거다"라고 글을 마쳤다.


앞서 지난 19일 조혜정은 MBC 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에 합류했다. 하지만 조혜정은 곧 '금수저'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을 의식했는지 조혜정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잘 해내겠다. 꼭"이라는 짧은 글을 전하며 '상상고양이'에 합류한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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