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원타임 출신 송백경, YG 저격하더니.."비난 화살 멈추겠다" [스타이슈]

원타임 출신 송백경, YG 저격하더니.."비난 화살 멈추겠다" [스타이슈]

발행 :

/사진=송백경 SNS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저격하던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돌연 비난을 멈추겠다고 밝혔다.


송백경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쪽을 향해 마구 쏴갈기던 비난의 화살을 이제 멈추겠다"며 고 말했다.


이어 "같은 일에 대해 다시 언급하는 일 또한 없을 터이니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심심한 사과 말씀 전한다"며 "저는 YG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다. 앞으로도 YG엔터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 무운을 빈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백경은 지난 12일 박봄을 거론하며 "조롱을 할 거면 점잖게 해야지"라며 "'64272e조 물어내' 이게 뭐냐. 못 받은 돈이 있는 것 같으면 차분히 계산해서 다시 청구해라. 정신 차려라"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원타임 활동 당시를 언급하며 "5집까지 마친 내게 계약금 500만원, 5000만원 줘도 할까 말까인데. 이 회사 소굴이구나 싶어서 안 한다고 한 적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 출신 가수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송백경은 "H.O.T도 그렇고 신화도 그렇고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늘 이수만 선배님을 대할 때 '선생님' 호칭 붙이는 걸 잊지 않는다. 나는 수우미양가라고 부른다"고 했다.


박봄 언급 후 그는 살해 협박을 받는다며 재차 심경을 밝혔다. 그는 "자꾸 외국인들이 영어로 나를 총으로 쏴 죽인다니 목숨을 조심하라니 같은 XX 같은 메시지를 계속 보내는데... 여기가 무슨 LA 상파울루냐"라며 "마지막 경고다. 나 지금 미쳐있으니깐 여기서 그만두는 게 좋다. 너희는 모르지만 나는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 말하게 만들지 말아라. 그러면 모두가 다 죽는 거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송백경은 1998년 원타임으로 데뷔해 '원 러브(One Love)', '핫 뜨거' 등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KBS 성우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꼬치 전문점을 운영 중이다. 최근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추천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