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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시청 지도서' 최고 시청률 4.7%..동시간대 1위

'응팔 시청 지도서' 최고 시청률 4.7%..동시간대 1위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CJ E&M
/사진제공=CJ E&M


케이블채널 tvN 기대작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의 첫 방송을 앞두고 편성된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31일 CJ E&M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유료플랫폼 평균 3.3%, 최고 4.7%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1988년을 강타했던 사건, 사고를 정리하며 시대배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는 주요 인물들을 소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출연진 캐스팅 오디션 영상 등이 전파를 탔다.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88서울올림픽'과 탈주범 지강헌 사건, 당대 남녀 청춘들을 설레게 한 하이틴 스타 이미연, 이종원, 박중훈 등의 모습이 담긴 방송과 광고가 흘러나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금은 고인이 된 가수 신해철이 대학가요제에서 '무한궤도'를 열창하는 모습도 등장했다.


또한 쌍문동 한 골목에서 왁자지껄하게 살아가던 다섯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성동일-이일화'네, '김성균-라미란'네와 '쌍문동 골목 친구 5인방' 혜리, 고경표, 박보검, 류준열, 이동휘 배우들의 오디션 영상도 공개돼 흥미를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와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으로 향수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오는 11월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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