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정재가 MAMA 참석을 결정했다.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재는 오는 12월 2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World-Expo)에서 열리는 2015 MAMA('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 시상자로 나선다.
처음 MAMA 참석을 결정한 이정재는 시상자로 나서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올해 영화 '암살'을 이끌며 흥행파워를 과시한 이정재는 내년 개봉을 앞둔 6.25 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그리는 전쟁 블록버스터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MAMA는 지난 1999년 엠넷 영상 음악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2000년부터 엠넷 뮤직 비디오 페스티벌로, 2004년부터 엠넷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로 열리다, 2006년부터 뮤직비디오가 아닌 대중음악 전반에 걸쳐 시상하는 엠넷 KM 뮤직 페스티벌(MKMF)로 변경됐다. 2009년부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로 개편됐으며 2010년 마카오를 시작으로 해외에서 시상식을 열고 있다.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시상식 전 1년여에 걸쳐 발매된 음반과 음원 및 해당 가수(팀)들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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