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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이혼 심경 "많은 고민..연기로 최선"(입장전문)

허이재, 이혼 심경 "많은 고민..연기로 최선"(입장전문)

발행 :

문완식 기자

남편 이승우와 이혼합의..양육권은 남편이

배우 허이재 /사진=스타뉴스
배우 허이재 /사진=스타뉴스


배우 허이재(27)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심경을 밝혔다.


허이재는 3일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를 통해 "지난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남편과 헤어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허이재는 "더 이상 가족은 아니겠지만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가 잘 되기를 응원한다"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의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그간 연기에 목말랐던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지난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남편과 헤어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가족은 아니겠지만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가 잘 되기를 응원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의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연기에 목말랐던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측은 "허이재가 배우자 이승우와 각자의 길을 걷기 위해 헤어짐을 결정하였고, 이혼에 합의하여 현재 법적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며 "두 사람 사이 자녀의 양육권은 남편 이승우씨가 갖게 되며, 원만한 합의를 통해 좋은 관계로 남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허이재와 이승우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 7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2010.12.14일자 스타뉴스 단독보도)


이승우는 일본과 미국 등 해외에서 음악을 전공한 유학파로 그룹 에이프리즘에서 보컬로 활약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7월 아들은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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