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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냐 영화냐" 클라라의 조심스러운 국내 컴백

"드라마냐 영화냐" 클라라의 조심스러운 국내 컴백

발행 :

윤상근 기자
배우 클라라 /사진=스타뉴스
배우 클라라 /사진=스타뉴스


배우 클라라가 국내 컴백을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다.


클라라는 최근 중국드라마 '행복협심교극력'(행복이 담긴 초콜릿)에 주연으로 합류를 결정하고 현재 줃국에서 촬영에 한창이다. 클라라는 이와 함께 틈틈이 홍콩 등에서 관련 프로모션도 꾸준히 참석하는 등 중화권에서 배우 활동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클라라의 활동 재개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워킹 걸' 이후 11개월 만이다.


현지에서 클라라를 향한 관심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행복협심교극력' 제작진은 일찌감치 클라라의 주연 캐스팅을 확정하고 클라라의 캐릭터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역할로 낙점하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 드라마에는 중화권 인기 배우인 부신박, 신지뢰 등도 합류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기도 하다.


클라라는 사실 이 작품을 결정하면서도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 지난해 12월 소속사 갈등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잘 마무리하고 그간 가졌던 마음고생을 훌훌 털어버렸다. 이와 함께 작품 활동을 위한 준비도 차근차근 준비했다.


클라라는 현재 이 작품 외에도 국내 몇몇 작품 제의를 받고 고심 중이다. 내년 제작을 앞두고 있는 영화와 아직 편성이 결정되지 않은 드라마 출연을 제의받은 클라라는 일단 중국드라마 촬영에 올인하며 컴백 시기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국내 컴백은 시간을 두고 결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웨이보
/사진출처=웨이보


클라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하는 등 이전보다 더욱 밝아진 모습으로 대중에 다가서고 있다. 소속사 갈등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을 당시 싸늘했던 시선도 이제는 어느 정도 돌아서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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