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우(35)와 김유미(37)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우는 1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는 1월 16일 김유미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배우로서,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며 열심히 잘 살겠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에 정우와 김유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정우는 영화 '라이터를 켜라', '품행제로' 등을 통해 단역부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왔다. 그러던 중 지난 2013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쓰레기 역으로 출연하면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히말라야'에서 박무택 역을 맡기도 했다.
김유미는 1999년 '뉴트로지나' CF로 데뷔 후 SBS 드라마 '신의 저울',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무정도시', 영화 '폰', '블랙 가스펠'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정우와 김유미는 지난 2013년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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