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2016년도 종횡무진..스크린·광고계 접수 '대세'

배우 이동휘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종영 이후에도 스크린, 광고계에서 종횡무진 달린다.

이동휘는 최근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에 합류한 데 이어 최근 제작비 100억대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에 현빈, 유해진, 윤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원라인'에서 이동휘는 대규모 대출사기 사건과 연관된 사기 전문가들이 펼치는 이야기 속에서 사기 전문가 송차장 역을 맡아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또한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 이야기를 담은 '공조'에서는 브로커이자 핵심인물인 박명호 역에 캐스팅됐다.

앞서 '응팔'에서 동룡 역으로 재치 있고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이동휘는 올해 두 작품 외에도 '키 오브 라이프', '아가씨' 등의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서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고계에서도 이동휘의 존재감은 작지 않다. 이동휘는 '응팔' 출연 이후 화장품, 면도기, 치킨, 자동차, 금융, 통신사, 음료 등 다양한 업종의 11개 CF 계약을 마쳤으며, 그 외 의류 등 계약 진행 중인 광고가 5개가 넘는다,

이동휘는 최근까지 드라마 '조선총잡이', 영화 '집으로 가는 길', '타짜-신의 손', '베테랑', '뷰티 인사이드', '도리화가' 등 많은 작품에서 각기 다른 역할들을 깔끔하게 소화해내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신스틸러의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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