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데뷔 10주년..팬들 직접 버스광고 제작 '훈훈'

배우 박해진의 10주년 무료 팬 미팅을 위해 팬들이 직접 버스 광고를 만들었다.

23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의 국내외 팬들은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박해진 데뷔 10주년 기념 팬 미팅에 앞서 박해진의 이미지를 새긴 버스 광고를 제작했다.

박해진 한국 공식 팬카페 '박愛人'은 '박해진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합니다 10년, 20년, 30년.. 함께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박해진의 이미지를 새겨 버스 광고를 시작, 서울 시내 도처를 도는 버스로 박해진의 1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중국 상해와 베이징 그리고 대만, 홍콩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박해진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버스 광고가 대대적으로 이어졌다.

이는 일찌감치 팬들의 부담을 없애고 팬들을 위한 만남을 준비한 박해진의 무료 팬미팅에 팬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한 팬미팅 전야 선물이었다. 평소 아낌없는 팬사랑을 보여온 박해진에 팬들 역시 아낌없이 주는 것으로 화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해진은 이번 팬미팅에 팬들과 더욱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고자 당일까지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팬 미팅에는 마술사 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한 번도 시도한 적 없었던 듀얼 마술쇼를 선사한다. 또한 박해진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스페셜 게스트들도 출연한다.

한편 이번 팬 미팅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와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나란히 중국과 전 세계를 겨냥해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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