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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신작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 中 7월 흥행수입 1위

성룡 신작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 中 7월 흥행수입 1위

발행 :

엄지은 중국뉴스에디터
사진


성룡의 신작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绝地逃亡)'가 중국 내 7월 흥행작으로 인기몰이중이다.


1일 중국 시나 연예 보도에 따르면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는 개봉한 지 2주 만에 7억 3천 위안(한화 약 1219억원)의 수입을 기록하면서 곽부성, 양가휘, 유덕화 주연의 '콜드 워(寒战)', 중국판 애니메이션 '대어해당(大鱼海棠)'을 제치고 단숨에 올해 7월 중국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해 7월 중국 박스 오피스 1, 2위를 차지했던 '몬스터 헌트(捉妖记)', '전병협(煎饼侠)'과 비교해 보았을 때 '대어해당'은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몬스터 헌터'의 흥행수입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연걸, 판빙빙, 양가휘, 황효명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2016년 대작이자 상영 3일 만에 1억 9천 위안(한화 약 318억원)의 수입을 달성한 '봉신연의(封神传奇)'의 예매율 역시 최근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재 중국 영화 산업이 다소 위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성룡의 주연작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는 7월 마지막 주에만 3억 2천 위안(한화 535억원)의 흥행수입을 기록하며 영화 애호가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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