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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V앱' 빅뱅 대성, 트레이닝복 입고 막춤 소통 '폭소'

[★밤TView]'V앱' 빅뱅 대성, 트레이닝복 입고 막춤 소통 '폭소'

발행 :

한아름 인턴기자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



빅뱅의 멤버 대성의 매력과 이에 못지 않은 팬들의 센스가 눈길을 끌었다.


31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앱 라이브에서는 'DAESUNG ON-AIR 5:1 대성이를 이겨라!'란 주제로 빅뱅의 대성이 출연해 네티즌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성은 팬 5명과 함께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대성은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막춤까지 추며, 네티즌을 열광케 했다. 대성은 춤을 춘 후 "댓글들이 보고 싶다"며 네티즌과의 소통도 놓치지 않으려 애썼다.


한 네티즌의 "내가 더 민망해"라는 말에 대성과 5명의 팬들은 크게 웃었다. 대성은 큰 키의 팬에 "키가 엄청 크네"라며 "신발에 뭐라도 좀 넣고 올 걸 그랬나"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게임에 앞서 대성은 "게임은 게임이고, 팬을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하다"라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선언했다.


팬들은 게임을 중간에 작은 소리로 "멋있어"라고 말했고, 이 소리를 들은 대성은 "이런 건 더 크게 말해야지"라며 뻔뻔한 매력으로 모두를 즐겁게 했다. 가사 초성게임에서 팬은 '파도처럼 부서진 내 맘'을 맞췄다. 이에 대성은 "이건 내 파트가 아니라 몰라"라고 말하자 팬도 "저희 파트도 아니예요"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계속 팬과의 게임에서 패하자, 대성은 한층 구차해진 모습으로 게임에 임해 모두를 웃게 했다. 대성이 가사 초성게임에서 계속 패하자, 한 네티즌은 "오빠, 가사 외우자"라고 글을 남겨 모두를 폭소케 했다.


매력 넘치는 대성과 더 매력있는 팬들의 만남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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