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광수가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참석을 확정했다.
19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광수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송성각)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모델, 만화가, 드라마작가 등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대중문화예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이다.
이광수는 올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외에도 tvN 드라마 '안투라지'와 KBS 시트콤 '마음의 소리' 등을 통해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광수가 이번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참석을 확정함에 따라 어떤 포상을 받을지도 시선이 모아진다.
시상은 공적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업계 기여도, 사회공헌도에 따라 문화훈장 , ,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30여 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는 배우 이덕화, 고(故) 남성남 등 6명의 문화훈장 수훈자를 비롯해 배우 전지현, 박신혜, 이종석, 오달수, 가수 이문세, 아이유, 걸스데이, 김종국, 코미디언 옹알스, 뮤지컬배우 최정원, 분장스태프 박윤희, 안무 배윤정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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