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닥터고' 김성주X서장훈이 나섰다..대한민국의 건강을 응원해(종합)

'닥터고' 김성주X서장훈이 나섰다..대한민국의 건강을 응원해(종합)

발행 :

한아름 인턴기자
/사진=김성찬 PD, 문형찬 PD, 김성주, 지상렬, 전문의 박용우/사진제공=MBC
/사진=김성찬 PD, 문형찬 PD, 김성주, 지상렬, 전문의 박용우/사진제공=MBC


'닥터고'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응원하며,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정통 의학 지식으로 풀어낸다.


MBC 새 시사교양 프로그램 '닥터고' 기자간담회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M 라운지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MC 김성주, 홍상운 CP, 문형찬 PD, 김성진 PD 등이 참석했다.


/사진=문성찬 PD /사진=MBC
/사진=문성찬 PD /사진=MBC


이날 문형찬 PD는 '닥터고'란 프로그램은 "의사가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찾아가서 돌보고 실험하는 의학 프로그램" 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성진PD는 "인터넷만 뒤져도 의학 정보가 나오는 요즘,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정통 의학 지식으로 풀어가겠다"며 기대를 높였다.


또 김성찬 PD는 "김성주 씨와 서장훈 씨의 합이 잘 맞는다"며 "김성주 씨가 의사들끼리 토론을 잘 시킨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찬 PD는 "서장훈 씨가 의외로 똑똑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문형찬 PD는 "착함을 깔고 있는 공익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최선을 다해서 만들겠다"며 프로그램에 관한 애착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MBC
/사진=MBC


올해 초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3주간의 휴식기를 가졌던 김성주는 건강에 관한 관심이 커졌다고 전했다. 김성주는 "건강악화와 관련해 그간 구체적으로 말은 안했지만, 황반변성 진단을 받았다"라며 "(황반변성은) 눈이 안 보이기 시작하고, 사물이 굴절되어 보이는 증상"라고 밝혔다. 이어 김성주는 "쉬다 보니 좀 나아졌지만, 얼룩져 보이는 증상이 남아있다"며 "무리하면 재발하는 병이라 조심하려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주는 "부친상 스트레스가 컸다"며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또 김성주는 "JTBC '썰전'과의 경쟁 부담되지만, 대한민국이 안정을 찾으면 건강으로 관심이 쏠릴 것"이라며 시청률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사진=전문의 박용우 /사진제공=MBC
/사진=전문의 박용우 /사진제공=MBC


전문의 박용우는 이슈 됐던 건강프로그램 '지방의 누명'을 언급하기도 했다. 전문의 박용우는 "MBC 스페셜 '지방의 누명'도 의사가 출연했기에 집중을 끈 것 같다"며 "'닥터고'도 의사인 제가 체험한 사실을 바탕으로 이야기한다면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문의 박용우는 "의사인데 처음으로 뇌파 검사 등을 직접 체험해봤다. 그런 부분들이 시청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서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닥터고'는 대한민국의 건강을 책임지는 착한 공익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춘 의학정보로 '지방의 누명'에 이은 활약을 기대해본다. 오는 15일 첫 방송.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