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신혜가 새해를 맞아 따뜻한 신년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솔트(S.A.L.T.) 엔터테인먼트는 3일 따뜻한 손편지로 새해 인사를 전하는 박신혜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신혜는 동글 동글 예쁜 글씨로 "새롭게 시작되는 2017년, 사랑·건강·행복이 언제나 여러분 곁에, Happy New Year"라고 적은 스케치북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박신혜는 지난해 세상 끝의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으로 분한 SBS '닥터스'와 빛을 잃은 두영(도경수 분)에게 자신의 손을 비우고 따뜻하게 손 내미는 유도코치 수현으로 분한 영화 '형'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서문시장과 연탄은행에 각각 5000만 원을 기부하며 훈훈한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신혜는 현재 최민식, 류준열과 함께 영화 '침묵'(감독 정지우) 촬영에 한창이다. 박신혜는 극 중 타협 없이 진실을 쫓는 강인한 변호사 '희정' 역을 맡았다.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극 중 캐릭터를 통해 박신혜의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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