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닮은꼴' 김기두 "이름 때문에 '가루지기' 캐스팅"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동엽 닮은꼴 김기두가 '이름' 덕분에 캐스팅 된 사연을 고백했다.

김기두는 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그는 자신의 강렬한(?) 이름 덕분에 오디션 없이 캐스팅 된 사연과 함께 작품 속 한 부분에도 영향을 준 사실을 밝혔다.

최근 드라마 '도깨비', '또 오해영' 등에 출연했던 김기두는 "연기를 보여주지 않고.."라며 영화 '가루지기'의 오디션에서 이름 덕분에 캐스팅이 됐다는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강렬한 이름이 영화의 한 부분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김기두는 불량배들에게 돈을 뺏기고 돈을 다시 돌려받은 자신의 노력(?)을 공개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신동엽 닮은꼴답게 신동엽 표정 모사도 선보여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입만 열면 확 깨는 사람들' 특집으로 강예원-한채아-성혁-김기두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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