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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김소연, 드라마 '연인'으로 만나 실제 '부부'로

이상우♥김소연, 드라마 '연인'으로 만나 실제 '부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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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기자
김소연, 이상우 /사진=김소연 인스타그램
김소연, 이상우 /사진=김소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상우(37)와 김소연(37)이 극 중 연인으로 만나 실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소연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상우와 김소연이 오는 6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상우, 김소연 /사진=스타뉴스
이상우, 김소연 /사진=스타뉴스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해 종영한 MBC '가화만사성'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보여줬다. 두 사람이 실제 열애 소식이 전해진 것은 드라마 종영 약 한 달 뒤인 그해 9월. 이상우와 김소연은 연인으로 발전했음을 알리며 공식입장을 통해 "'가화만사성' 종영 이후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드라마에서 어려움과 슬픔을 함께하는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사랑받은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두 사람은 열애 공식 인정 이후 약 9개월이 흐른 6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김소연, 이상우 /사진제공=MBC
김소연, 이상우 /사진제공=MBC


1980년생 동갑내기, 혼기가 꽉 찬 두 사람의 결혼소식은 이윽고 전해졌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 3월 공식 입장을 통해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됐다"며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달 28일 상견례를 진행한 두 사람은 오는 6월 9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키로 했다. 드라마로 맺어진 인연이 결국 부부의 연으로 이어진 셈이다.


한편 김소연은 1994년 '공룡선생'으로 데뷔해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 '아이리스' 등으로 꾸준히 주목받았다. 이상우는 2005년 '열여덟 스물아홉'으로 데뷔한 뒤 '조강지처클럽' '천일의 약속' 등 여러 드라마를 통해 폭넓은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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