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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김용창, 낙서로 항일운동..50년 뒤 밝혀진 이유

'서프라이즈' 김용창, 낙서로 항일운동..50년 뒤 밝혀진 이유

발행 :

임주현 기자
/사진=MBC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서프라이즈'가 독립운동가 김용창이 뒤늦게 알려진 이유를 소개했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그 남자의 정체'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 소년은 일제강점기에 밤거리를 배회하고 있었다. 이 소년의 이름은 김용창으로 그는 자신이 일하던 경성 보험 관리소 1층 화장실 판자벽에 조선의 독립에 대한 염원과 일본 징병제도를 비판하는 글을 쓰다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김용창은 경성지방법원으로부터 보안법 위반과 일본 천왕 모독죄로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이어 김용창은 광복을 4개월 앞둔 1945년 4월 감옥에서 순국했다.


하지만 일본 경찰은 김용창이 감옥에서 죽음을 맞았다는 사실을 은폐했다. 이에 김용창의 가족은 50년이 지난 뒤에야 그가 독립운동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김용창의 판결문이 세상에 공개됐고 그는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게 됐다. 그가 살던 고향에는 김용창의 흉상이 만들어졌으며 낙서로 항일운동을 하다 죽음을 맞이한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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