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6월2일 첫방 확정..'배틀트립'·'연중' 편성이동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 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이 금토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3일 KBS에 따르면 '최고의 한방'이 금토드라마로 오는 6월 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으로, 새로운 재미와 웃음,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2015년 '프로듀사'로 예능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서수민 PD와 '1박 2일'의 유호진PD가 의기투합 했다.

KBS는 금토드라마 신설과 함께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던 '배틀트립'의 편성 시간을 이동했다. '배틀트립'은 오는 6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며, 90분으로 방송 시간을 확대해 알찬 여행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 오후 방송되던 한 주 간 연예뉴스를 전달하던 '연예가중계'는 6월 2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55분으로 시간을 변경, 보다 알차고 신선한 시각의 새로운 연예정보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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