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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아나 '상쾌한아침' DJ 낙점..정다은 아나 후임(공식)

박소현 아나 '상쾌한아침' DJ 낙점..정다은 아나 후임(공식)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박소현 KBS 아나운서가 KBS 쿨FM 라디오 '상쾌한 아침' 새 DJ로 낙점됐다.


25일 KBS에 따르면 박 아나운서는 정다은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오는 29일 오전 5시부터 '박소현의 상쾌한 아침' DJ로 나선다.


최근 방송인 조우종과 결혼한 정 아나운서는 임신 후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박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KBS 42기 신입 아나운서로 입사해 이제 막 얼굴을 알리게 된 KBS의 새 얼굴이다. 현재 KBS 1TV 어린이 프로그램 '누가 누가 잘하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 4일부터는 KBS 1TV '도전 골든벨'에서도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KBS 측은 박 아나운서에 대해 "20대답게 힙합을 좋아하며 솔직, 발랄한 매력을 발산한다"며 "그녀가 만들어 갈 '상쾌한 아침'은 보다 청량하고 풋풋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또 이른 아침 조금은 외로울 수 있는 시간을 따뜻한 감수성으로 청취자들에게 다가가는 속 깊은 친구가 되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아침에 어울리는 상큼 발랄한 음악과 다양한 코너들로 청취자와 공감할 예정이다.


주중에는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소개하고 소소한 지식을 알려주는 '상아의 꼼꼼한 수첩' 코너가 신설된다. 주말에는 유명인들이 특별히 사랑했던 음악, 사람, 물건이나 장소 등을 통해 면면을 들여다보는 '그는 사랑했습니다'가 진행된다. 일요일에는 '소현이의 뮤직박스' 코너를 통해 박 아나운서의 추천 음악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9일 첫 방송과 이튿날 방송에서는 박 아나운서를 응원하기 위해 선배 DJ 이금희 아나운서와 42기 동기인 이재성 아나운서가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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