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디' 노홍철이 부산으로 향해 팬들과 마주했다.
노홍철은 11일 오전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MBC 라디오 FM4U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부산 송정 앞바다에는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가 여름휴가 시즌과 말복을 맞아 마련한 특집 공개방송 '찾아가는 서비스-띄워드림'과 함께 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청취자들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
청취자들이 DJ 노홍철을 열렬히 환영하자 노홍철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바닷물에 발 담그고 오프닝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특유의 생기를 송정 앞바다에 전했다.
방송에서는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모닝콜 서비스와 퀴즈쇼 등이 펼쳐지며, 인기코너 '아요뉴스'의 김유리 리포터가 실시간으로 배를 타고 부산 앞 바다 풍경을 전한다. 이어 가수 신현희와 김루트, 조태준 등이 출연해 바닷가와 어울리는 특별한 라이브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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