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집 해제한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이 이번엔 문신 논란에 휘말렸다.
25일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한 박유천은 이날 오전 출근길 왼손 팔에 커다란 여성의 얼굴 문신을 새긴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빚었다.
이를 두고 팬들은 '결혼을 앞둔 황하나의 얼굴이 분명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공익근무요원 복무 중 문신을 새기는 것이 적절한 행동이냐를 두고 논란도 일었다.
박유천은 이날 오후 6시 소집해제와 함께 언론과 팬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문신 논란을 의식한 듯 팔 전체를 가린 긴팔 상의를 착용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팬들에게 사과와 감사를 전하는 짧은 소감을 밝혔으나 문신 논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도 이와 관련해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언급을 아꼈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9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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