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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김우빈 측 "모델료 미지급 사태 사실..대응"(공식)

고수·김우빈 측 "모델료 미지급 사태 사실..대응"(공식)

발행 :

임주현 기자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배우 고수와 김우빈이 모델료를 미지급한 광고 에이전시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고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에 "광고 에이전시의 모델료 미지급은 사실이다. 고발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연매협 상벌위)에 따르면 광고 에이전시 S사는 지난 2012년 8월께 배우 고수와 모기업간의 광고 모델 계약 체결 후 광고 모델료를 입금받고도 모델 계약의 당사자인 배우 고수에게는 2017년 현재까지 광고모델료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 이에 2014년 7월 배우 고수 측에서 S사를 상대로 민, 형사 고소 소송을 제기했다.


또 S사는 2013년 3월경 배우 김우빈과 모기업간의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 후 모델료를 광고주로부터 입금받고도 계약 당사자인 배우에게 지급하지 않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광고모델료 지급명령 판결까지 받았으나, 2017년 현재까지 광고 모델료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연매협 상벌위는 S사에 대한 협업 금지 방침을 세운 상황이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 역시 "소송을 진행 중이다. 저희는 의무를 다했지만 S사에서 잘못을 한 것"이라며 "소송을 해왔고 앞으로도 대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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