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2018年엔 건강하고 좋은 일들만" 성탄절 인사

'브라보 마이 라이프' 도지원의 크리스마스 소원이 눈길을 모은다.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출연 중인 도지원은 25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했다.

도지원은 반듯한 글씨로 "2018年엔 건강하고 좋은 일들만 많은 한 해가 되었음 좋겠어요. 좋은 작품으로 행복한 촬영도 했음 하는 바람입니다. 행복한 한 해, 건강한 한 해"라고 소원을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도지원은 단아한 모습으로 소원을 남기는가 하면 소원 카드와 함께 밝은 미소를 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올 한해 도지원은 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자순대비 역으로 활약한 데 이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라라 역을 맡아 전작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도지원은 변함없는 미모와 더불어 깊이가 더해지는 연기력으로 2017년을 마무리하는 중이다.

현재 방송 중인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는 화려한 삶을 잃고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 배우 라라의 꿈과 모성애 그리고 사랑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인생을 그리는 한편 최근 영웅(박상민 분)과 동우(연정훈 분)와 삼각관계가 고조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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