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현희 씨가 섬유종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는 송년 특집으로 꾸며져 심현희 씨의 섬유종 수술 근황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심현희 씨는 섬유종 수술을 받은 뒤 한층 건강해진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앞서 심현희 씨는 작년 10월 방영된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심한 신경 섬유종 때문에 얼굴을 잃은 사연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바 있다. 방송 후 심현희 씨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후원이 쏟아진 덕분에 심현희 씨는 지난 11월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심현희 씨는 수술 후 확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가족들의 보살핌 아래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심현희 씨 가족은 연말을 맞아 집에서 작은 파티를 여는 등 행복한 일상을 보여줬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MC들은 심현희 씨의 수술 경과가 좋으며 회복 의지가 강하다고 전하며 다시 한 번 심현희 씨에게 응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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