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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현, 유니세프 캠페인에 목소리 '재능기부'

안서현, 유니세프 캠페인에 목소리 '재능기부'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영화 '옥자'의 배우 안서현이 유니세프 캠페인을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안서현은 최근 유니세프 구호 현장을 담은 TV 캠페인의 내레이션 녹음에 나섰다. 지난해 아프리카의 안타까운 현실을 소개하면서 방송으로도 소개됐던 '유니세프 블루라이팅 2018'의 연장선 상의 캠페인이다.


9일 유니세프 측은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살고 있는 15살 아기 엄마의 사연을 캠페인에 담으며 15살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는 생각에 안서현 배우에게 참여를 부탁드렸다"며 "안서현 배우가 선뜻 참여해줬다"고 전했다.


평소에도 유니세프에 정기 후원을 해 오는 등 국제 구호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던 안서현은 유니세프 측 제안에 기쁘게 응했다는 후문. 자신과 같은 나이인 카메룬 엄마의 안타까운 사연이 안서현에게도 남다르게 다가와 눈물을 지었을 만큼 가슴 아파하며 최근 내레이션 녹음 작업을 마무리했다.


배우 안서현은 화제 속에 지난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던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서 주인공 미자 역을 맡아 맹활약하며 10대 파워를 과시했던 주인공. 슈퍼돼지 옥자와의 우정을 애틋하게 그려내며 주목받았다.


한편 안서현의 목소리가 담인 유니세프 TV 캠페인은 2월 중순 송출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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