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인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인연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배우 한승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승연은 다채로운 매력과 재능을 가진 만능 엔터테이너로 한승연이 국내외 다양한 작품과 영역에서 본인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승연은 지난 2007년 카라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청춘시대', '청춘시대2', '막판로맨스' 등을 통해 물오른 연기력과 함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렸다. 이 중 '청춘시대2'에선 캐릭터의 변화된 심리를 보다 섬세하게 그려내며 한승연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사랑받았다.
한승연은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에 출연을 확정했다. 한승연은 극중 최미카엘라(이성경 분)의 대학 동기이자 오래된 절친 전성희 역을 맡아 또 다른 변신을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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