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세윤과 김신영이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새 MC로 낙점됐다.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유세윤과 김신영이 '주간 아이돌' 새 MC로 결정됐다"며 "3명 체제로 갈 계획이라 나머지 1명은 추가 물색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주간 아이돌'은 2011년부터 7년간 MC로서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을 하차시키고 변화를 모색해왔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지난 7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MC 직을 내려놨다.
MBC에브리원 측은 "프로그램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주간 아이돌'의 시그니쳐 코너들을 잇는 새로운 코너 구성, 출연진 변화 등 프로그램을 새롭게 변화 시킬 수 있는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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