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감사했어요"..싸이·장윤주, 인연 깊은 '무한도전' 종영에 아쉬움

"감사했어요"..싸이·장윤주, 인연 깊은 '무한도전' 종영에 아쉬움

발행 :

이정호 기자
/사진='무한도전' 트위터 캡처
/사진='무한도전' 트위터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지난달 31일 종영한 가운데 많은 스타들도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가수 싸이는 지난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 "무한도전 감사했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방송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싸이는 '무한도전'과 인연이 깊다. 지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당시 노홍철과 팀으로 만나게 된 싸이는 솔직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뽐낸바 있다. 이후 '강남스타일'이 세계를 강타한 후 2013년 '뉴욕스타일' 특집에서 유재서석과 하하, 노홍철을 다시 만나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장윤주 또한 지난 31일 "그때 우리. 함께 추억하며. 2010도전달력모델"이라는 글과 함께 당시 찍었던 화보를 게재하며 추억했다. 또한 장윤주는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노래로 저의 마음을 전합니다. 무한도전은 우리에게 청춘이고 위로였고 이 시대를 대변하는 메세지였습니다. 오래토록 우리와 함께해 주어서.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무한도전"이라고 밝혔다.


장윤주도 안방마님이라 불렸을 정도로 '무한도전'과 인연이 깊다. 2010년 도전달력모델 특집을 비롯 '못친소' 특집, 노홍철과 가상결혼을 했던 특집까지 오랜시간 '무한도전'이 필요할 때면 달려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바 있다.


지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당시 정형돈과 함께 파리돼지엥으로 '순정마초'를 부른 정재형 또한 1일 자신의 SNS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고마웠던 프로그램"이라며 그리워했다. 정재형은 '무한도전' 출연 이후에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밖에도 육중완, 박기웅, 주호민 등도 SNS를 통해 '무한도전'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달 3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