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히트곡 '페이크 러브'를 준비하기까지 고충을 토로했다.
방탄소년단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8 뉴스'에 출연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지민은 정규 3집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의 난이도를 언급했다.
지민은 "안무가 기존과 다른 스타일이라 배우는데 힘들었다. 아직까지도 소화하기 힘든데 라이브 할 때 목상태가 좋지 않으면 힘든 경우가 있다"라고 털어놨다.
진은 "(지민과) 같은 파트를 맡고 있는데 굉장히 높아서 메인 프로듀서님께 말씀드렸더니 '힘든 목소리 낼 때 더 듣기 좋다'라고 하셨다"라며 "음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느낌이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LOVE YOURSELF 轉 'Tear'가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오르는가 하면 '페이크 러브'로 국내 가요 순위 프로그램 8관왕에 등극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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