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수지-이동욱 결별 & 송이우 결혼 外

▶수지-이동욱, 연애 4개월만에 결별

가수 겸 배우 수지(24·배수지)와 배우 이동욱(37)이 연애 4개월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은 최근 스케줄이 바빠 만나기 어렵다 보니 자연스레 헤어지게 됐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했다. 수지와 이동욱은 13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연기 활동이란 공통점을 바탕으로 커플로 발전했지만 결국 이별의 아픔을 맞게 됐다. 이동욱은 JTBC 새 드라마 '라이프', 수지는 드라마 '배가본드'를 차기작으로 결정해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장근석,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 대체? "수일 내 입장 발표"

배우 장근석이 19일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또 다른 매체는 장근석 입대가 16일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장근석 소속사는 "지금은 말할 수 없다"며 "수일 내 공식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장근석은 입대 날짜 등 여러가지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율이 끝나는 대로 언제 어떤 형식으로 입대를 할지 발표할 전망이다.

▶송이우, 사업가와 결혼

배우 송이우(34)가 지난 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사업가 A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송이우는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절친한 가수 솔비, 배우 최윤소, 고준희 등이 참석해 우정을 빛냈다. 지난 3년간 연기 활동을 벌이지 않았던 송이우는 깜짝 결혼 소식으로 근황을 전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송이우는 드라마 '황진이', '내 남자의 여자', '애자언니 민자', '괜찮아, 아빠딸', '야경꾼일지' 등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지난 2015년 종영한 MBC '폭풍의 여자'다.

▶검찰, 블랙넛 키디비 모욕 혐의로 추가 기소

검찰이 래퍼 블랙넛(28, 김대웅)을 여성 래퍼 키디비(27, 김보미)를 모욕한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검찰은 지난 6월 25일 블랙넛에 대해 모욕 혐의를 적용, 추가로 기소하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사건을 넘겼다. 법원은 이 사건에 대한 공소장을 접수한 이후 6월 27일 현재 진행 중인 블랙넛의 모욕 혐의 재판과 병합, 추후 진행되는 공판에 적용할 계획이다. 키디비는 지난 2017년 6월 블랫넛을 성폭력 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모욕죄 등을 적용,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키디비는 이후 2017년 11월 블랙넛이 공연에서 총 4차례 자신을 모욕하는 행위를 했다는 내용으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블랙넛을 추가 고소했다.

▶모모랜드 나윤 이석증으로 활동 중단

걸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나윤이 이석증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모모랜드는 당분간 8인체제로 활동한다. 소속사는 "나윤이 최근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 검사 결과 이석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나윤은 활동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무엇보다 멤버들의 건강이 최우선인데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며 "회사 대표를 비롯해 모든 직원과 모모랜드 멤버들은 나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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