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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스코틀랜드 출격..유호진PD "사전답사 때 부상"

'거기가' 스코틀랜드 출격..유호진PD "사전답사 때 부상"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거기가 어딘데??'
/사진제공='거기가 어딘데??'


'거기가 어딘데??'가 2차 탐험지인 스코틀랜드로 출격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 작가 정선영, 제작 몬스터 유니온) 측은 오는 27일 7회 방송에서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이 영국의 스코틀랜드로 떠나는 모습을 담는다고 26일 밝혔다.


제작진은 최근 녹화에서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 앞에서 처음으로 2차 탐험지를 공개했다.


유호진PD가 공개한 탐험지는 전 세계 트레커가 죽기 전에 꼭 가야한다고 말하는 '유럽 최후의 미개척지' 스코틀랜드였다. 이에 차태현은 "우리 이러다 안 죽겠다. 죽기 전에 꼭 가야할 곳을 너무 많이 간다"며 한탄했고, 조세호는 "죄송하지만 저희는 트레커가 아니다"고 반박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유호진PD는 앞서 탐험한 오만과 달리 스코틀랜드 탐험은 2박 3일의 비교적 짧은 일정이라며 대원들을 안심시켰다.


지진희는 오만 사전 답사 때 실신했던 유호진PD에게 스코틀랜드 사전 답사에서 실신을 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유호진PD는 "거기서는 쓰러지지 않았다"면서도 "다만 부상을 당했다"고 무릎부상 사실을 고백했고, 배정남은 "다리 하나 놓고 오지 뭐"라며 자포자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거기가 어딘데??' 측은 "탐험지인 스코틀랜드 스카이섬은 오만 아라비아사막과는 정반대로 늪지와 바위산 등 다양한 산악지형이 펼쳐지며, 푸르른 아름다움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이다"며 "탐험대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이 늪지대와 태풍 등 변화무쌍한 스코틀랜드의 자연 속 고난과 역경을 어떻게 극복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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