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과함께-인과연'(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함께2')이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지난 9일 하루 32만 50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806만195명으로 개봉 9일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최단 800만 돌파의 기록이다. 앞서 역대 최고의 흥행영화 1위인 '명량'은 개봉 10일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과함께2'가 최단 시간 8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천만 관객 돌파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신과함께2'는 주말 내로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8일 개봉한 '공작'(감독 윤종빈)은 지난 9일 29만 3113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은 64만 1536명이다.
'맘마미아!2'는 12만 236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34만 2822명을 나타냈고, '몬스터호텔3'는 7만 7958명을 모으며 누적관객 14만 5253명을 기록했다.
신작들의 강세 속에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5만 6616명의 관객을 모으며 6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590만 89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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