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탄소년단 화려한 컴백 신고..국내외 차트 올킬+뮤비 2000만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로 화려하게 컴백 신고를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이 앨범을 발표한 직후 타이틀 곡 '아이돌'이 국내 음원 차트를 석권한 데 이어 미국, 캐나다, 일본, 브라질, 영국 등 전 세계 6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캐나다, 영국 등 66개 국가 및 지역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후 미국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을 집중 조명하고 "방탄소년단은 명백히 2018년 음악 세계의 정상에 올랐다"고 극찬했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역시 2018년 8월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방탄소년단을 1위에 올렸다.

▶ 가요계 큰 별이 지다..최희준, 지병으로 별세
'가요계의 큰 별' 최희준이 지병으로 별세, 가요계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최희준은 지난 24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고인의 빈소는 현재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오는 26일 발인이 진행된다. 고인의 장례는 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진다.
이날 빈소가 마련된 직후 김흥국 대한가수협회장 등 가요계 동료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또한 고인과 각별한 사이로도 알려진 이낙연 국무총리도 자신의 SNS를 통해 "가수 최희준님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맨발의 청춘'에 '하숙생'이던 시절, 당신의 노래가 저에게 거의 유일한 위안이었습니다. 대학 선후배로, 정치인과 기자로 뵙던 시절의 따뜻하셨던 당신을 기억합니다"라고 밝혔다.

▶ '사자' 여주인공, 나나 후임은 이선빈?
촬영 및 제작 중단 내홍을 겪고 있는 드라마 '사자'의 여주인공으로 낙점 받았던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드라마 하차를 제작사에 통보하면서 차질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후 배우 이선빈 역시 여주인공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선빈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최근 '사자' 여주인공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소속사 측은 '사자' 출연 여부에 대해 "결정을 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사실관계 여부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또한 나나의 드라마 하차 통보에 대해서도 "나나와 적법적인 계약해지도 되지 않았다. 나나의 합류를 기정 사실로 알고 촬영 스케줄을 짰는데 곤혹스럽게 됐다. 여전히 바라나는 건 나나 측의 촬영 합류"라고 밝혔다.

▶ 부일영화상 '1987' vs '공작' vs '남한산성' vs '클레어의 카메라' 격돌
영화 '1987', '공작', '남한산성', '버닝', '클레어의 카메라'가 제27회 부일영화상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부일영화상 측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27회 부일영화상 주요 부문 후보자(작)를 발표하며 작품상 후보로 이와 같은 영화들이 노미네이트 됐다고 밝혔다.
부일영화상은 이어 '1987' 장준환, '공작' 윤종빈, '남한산성' 황동혁, '버닝' 이창동, '신과 함께' 김용화 감독을 감독상 후보로, '1987' 김윤석, '공작' 황정민과 이성민,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기주봉, '버닝' 유아인을 남우주연상 후보로,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 '소공녀' 이솜, '아이 캔 스피크' 나문희, '장산범' 염정아, '허스토리' 김희애를 여우주연상 후보로 올렸다.
제27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 '이재명 스캔들' 김부선 "이미소, 출국 전 형사 만났다" 파장은?
'이재명 스캔들'과 관련해 경찰 소환에 응했던 배우 김부선이 딸 이미소가 출국 전에 경찰을 만나 진술을 했다고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김부선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눈물로 낳은 내 딸 미소. 출국 전 형사 만나 진술했대요. 형사가 말했어요. 내 딸 다워요. 엉엉"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김부선은 페이스북에 댓글로 "미소가 어떤 기자에게 이재명 사진을 삭제하지 않았고 2010년에 맡긴 노트북은 현재 싱가폴에 있대요. 형사가 말했어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 22일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출석해 취재진에 "이재명의 터무니없는 거짓말 때문에 저와 제 아이가 인격살해를 당하는 지경까지 왔다"며 "더 이상 잃을 게 없기 때문에 더 진솔하게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나왔다"고 말한 이후 30분 만에 경찰 조사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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