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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망명설 논란에도..남동생 판청청·남자친구 리천 묵묵부답

판빙빙 망명설 논란에도..남동생 판청청·남자친구 리천 묵묵부답

발행 :

김아롱 중국뉴스에디터
'판빙빙'/사진=판빙빙 웨이보
'판빙빙'/사진=판빙빙 웨이보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의 망명설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가수 남동생 판청청과 유명 배우 남자친구 리천 모두 침묵하고 있다.


2일 대만 뉴스비저는 로스엔젤리스 월드저널을 인용해 판빙빙이 미국 LA에서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LA에서 L1 비자(주재원 비자)를 정치 망명 비자로 바꿨으며, 출입국 관리소에서 지문을 채취해 해당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다.


네티즌들이 판빙빙의 망명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판빙빙 본인은 물론 남동생과 남자친구 모두 침묵을 지키고 있다.


특히 판빙빙의 탈세설, 감금설 등에도 SNS에 글을 게시하던 남동생 판청청은 2일 망명설이 제기된 후 어떠한 글도 업로드 하지 않고 있다. 남자친구 리천의 SNS도 지난 7월 이후로 게시물 업로드가 중단된 상태. 중국 내 언론들도 해당 내용을 보도하고 있지 않아 네티즌들의 의혹만 커져가고 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6월, 중국 CCTV 진행자 출신 추이융위안(최영원)이 판빙빙이 이면 계약서를 작성해 영화 촬영 4일 만에 6천 위안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폭로한 뒤 탈세 의혹에 시달렸다. 해당 사건으로 판빙빙은 이 계약서 공개로 탈세 의혹을 받고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현재 네티즌들은 탈세 논란이 판빙빙의 망명 결정에 한몫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번 망명설을 계기로 판빙빙 본인 혹은 측근들이 관련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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