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그것이 알고싶다', 충격의 병원 대리수술.."관행"[별별TV]

'그것이 알고싶다', 충격의 병원 대리수술.."관행"[별별TV]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가 수술실에서 의사가 아닌 이가 수술을 하는 사건을 추적했다. 충격이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외부인들-통제구역 안의 비밀 거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지난 5월 부산 영도구의 정형회과에서 어깨 수술을 받고 4개월 만에 사망한 A씨의 사건을 추적했다. A씨는 병원에서는 의사가 아닌 의료기기 영업사원으로부터 수술을 받았고, 끝내 사망에 이르렀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일명 '유령 수술', 즉 불법의료행위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제보자들을 통해 인공관절, 인체보형물 삽입을 하는 병원을 쫓았다.


제보자가 나서 이 불법의료행위에 대해 이야기 했다. 제보자는 영업사원으로 의료기기 업체에 입사, 이후 수술실에 들어가 의사 수술의 돕다가 직접 집도까지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 뿐만 아니라 수술실에 의사를 대신해 수술을 집도한 이들이 나서 제보했다.


이들의 제보는 충격이었다. 전문의료인도 아니었고, 어깨너머로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수술을 했다. 제보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 일은 오랜 관행이었다고 해 더 큰 충격을 안겼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