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브라이언이 멤버 환희와의 불화설과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따르면 브라이언은 최근 진행된 '1 대 100' 녹화에서 "환희와 불화설과 열애설이 동시에 났었다. 그래도 불화설보단 열애설이 낫죠?"라는 MC의 질문에 "열애설도 이상하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굳이 둘 중 선택하라고 하면 열애설이 낫긴 하다"며 "그만큼 친하니까 둘이 사이 좋아 보인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팬 미팅이나 팬들 있는 자리에서 항상 '둘이 진짜 친하면 뽀뽀해요'라고 부탁을 하더라"며 "우리는 멤버이고 가족인데 뽀뽀한다고 또 친한 건 아니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1 대 100'에서는 또 다른 게스트로 개그맨 노정렬이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오는 27이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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