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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20대女 사망 미스터리 추적..진실은?

'그것이 알고 싶다', 20대女 사망 미스터리 추적..진실은?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가 20대 여성 사망 미스터리를 쫓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드레스룸의 마지막 메시지-전주 20대 여성 사망 미스터리'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18년 12월 발생한 20대 여성 민설희(가명) 씨의 사망 사건을 추적했다.


민설희 씨 부부는 2016년 결혼했고, 지난해 12월 집에서 숨을 쉬지 않은 채 설희 씨는 남편 최 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30분 사투 끝에 설희 씨는 심장이 다시 뛰었지만 뇌 손상이 큰 상태였다. 26일 간 중환자실에 있던 설희 씨는 결국 눈을 감았다.


이후 민설희 씨의 유가족은 그녀의 죽음을 두고 진실을 알고 싶어 했다.


유일한 목격자인 최 씨와 대화 녹음이 공개됐다. 세 가족이 함께 했다는 식사, 당시 관계가 좋지 않았던 설희 씨 부부는 모처럼 좋은 시간이 있었다고. 녹음에서는 술을 마신 민설희 씨가 갑자기 변했고, 최 씨에게 죽여달라고 했다.


이어진 최 씨의 말에 따르면 아내(민설희 씨)가 안방에 들어간 후 문을 잠궜고, 좋지 않은 느낌이 와 문을 부수고 방에 들어갔다. 당시 설희 씨가 이미 사건을 벌인 상태였다고.


이를 두고 민설희 씨의 유가족들은 사고 신고를 빨리 하지 않은 것에 의문을 품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유가족의 의문을 풀기 위해 나섰다. 민 씨의 친구 등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민씨가 아들을 두고 죽을 일이 없다고 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거듭 사건의 비밀을 풀기 위해 거듭 추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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