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JTBC 퇴사 후 악플 적어 놀라..응원 댓글에 눈물" [전문]

장성규 아나운서가 JTBC 퇴사 후 소감을 전했다.

장성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기사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장성규는 "퇴사 후 첫 기사가 1등 해서 좋았고 악플이 생각보다 적어서 놀랐다 응원 댓글 보며 바보처럼 계속 눈물이 났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장성규는 "난 참 욕심쟁이다. 이 모든게 과분한 사랑인 줄 알면서도 마다하기 싫은 걸 보니.."라며 "아무튼 저의 새 출발을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응원합니다", "눈물 셀카 보고싶어요", "파이팅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성규는 지난 2011년 MBC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데뷔, 같은 해 JTBC 1기 아나운서 특채에 합격했다. 이후 '현장박치기', '세 남자의 선택', '아는 형님', '방구석 1열' 등에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장성규는 JTBC 콘텐츠허브의 프리랜서 아나테이너로 활동을 시작한다.

다음은 장성규 공식입장 전문

퇴사 후 첫 기사가 1등 해서 좋았고 악플이 생각보다 적어서 놀랐다 응원 댓글 보며 바보처럼 계속 눈물이 났다

난 참 욕심쟁이다 이 모든게 과분한 사랑인 줄 알면서도 마다하기 싫은 걸 보니..

아무튼 저의 새 출발을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