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원 아나운서가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일주일간 'FM대행진' DJ를 맡는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29일 오전 KBS 라디오 쿨FM(서울·경기 89.1MHz) '박은영의 FM대행진'(이하 'FM대행진')에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김지원 아나운서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휴가 소식을 전하며 "김대리가 또 왔다. 알아서 더 반갑고 더 떨리니까 손 많이 흔들어달라"고 인사했다.
이어 "박은영 아나운서가 건강을 위해 다음 주 월요일까지 휴무를 신청했다. 이번 한 주는 제가 대신 진행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2월에도 2주간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FM대행진' 진행을 맡은 바 있다. 다시 찾아온 김지원 아나운서에 청취자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FM대행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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