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측 "전액 납부 예정..주의 기울이겠다"(공식)

배우 한채영이 추가 세금을 고지 받는 대로 전액 납부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세무조사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한채영이) 필요경비 계상 금액 중 세법상 필요경비로 인정되는지에 관한 사실 판단 상의 차이 등으로 인해 세금을 추가로 부과한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 세금은 고지받는 즉시 전액 납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세무 관련 사항에 주의를 기울여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4월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채영을 비롯해 주상욱, 공효진, 김준수 등이 국세청으로부터 고소득자 일반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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