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우 박지윤의 정형석의 수염에 대한 싫은 마음을 드러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나나랜드'에는 정형석, 박지윤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오빠 수염 좀 보라. 너무 싫다. 과하다"라며 정형석의 수염에 대해 싫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정형석은 "10월 초에 단편을 5일 동안 찍어야 한다. 감독님이 '머리랑 수염을 염색하지 말고 계속 놔둬라'라고 하셨다. 수염을 붙이려면 돈이 몇 백 든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박지윤은 "지저분하다"라고 정형석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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