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 핵찌가 1억2000만원 상당의 별풍선을 받아 화제가 된 가운데 다시보기 영상 삭제, 자작 의혹 등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핵찌는 30일 자신의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나보고 뻔뻔하다고 하는 사람은 배 아파서 그런 거냐? 난 해명할 거 없다"고 말했다.
그는 "(별풍선을 준) 회장님과 합의해서 (다시보기 영상을)지웠다. 여러분들이 못 믿겠으면 계좌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장님은 내게 고마운 분이다. 방송에서 더 이상 언급 안 하기로 했다. 추측성, 모욕성 발언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핵찌는 지난 29일 방송 중 시청자 A씨로부터 별풍선120만 개(약 1억2000만원)를 받았다. 핵찌는 기쁨에 춤을 추다 끝내 오열했다.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탈세 위해 별풍선 쏜 거 아님?", "아는사이 아냐?" 등의 댓글을 남기며 돈세탁, 뒷거래, 탈세 등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시청자 A씨는 아프리카 자유게시판을 통해 "BJ 후원은 자유라고 생각한다. 저에 대한 추측성 발언으로 비난 및 모욕적인 모든 행위에 대해선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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