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종석(30)과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28)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1일 한 매체는 이종석과 권나라라 최근 선후배 사이에서 애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종석이 권나라를 에이맨프로젝트로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였으며,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열렬한 구애를 펼쳐 권나라가 '이종석의 여자'로 불린다고 전했다.
또 평소 이나영의 팬이었던 이종석이 그와 닮은 권나라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는 설명도 있었다. 이들이 따로 만난 목격담도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이종석과 권나라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스타뉴스에 "당일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이종석과 권나라는 알려진 대로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 두 사람에 대한 보도가 나온 지 1시간 여 만에 공식입장을 알리면서 이종석과 권나라의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 2005년 모델로 데뷔,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시크릿 가든' '학교2013,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이방인' '피노키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나영과 호흡을 맞춘 후 지난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권나라는 지난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 2019년 헬로비너스가 해체된 후 에이맨 프로젝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 전향했다. 권나라는 '수상한 파트너'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 등 쉼 없는 연기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