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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연애' 한서희..마약→SNS 설전 재조명[스타이슈]

'정다은 연애' 한서희..마약→SNS 설전 재조명[스타이슈]

발행 :

이건희 기자
한서희./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얼짱시대7'에 출연했던 정다은과 동성 연애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힌 뒤 다시 한 번 이슈의 중심에 섰다.


한서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귄 지 오래됐을 것"이라며 정다은과 그간 불거졌던 연애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한서희는 지난 5일 정다은은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베트남 다낭 여행 사진을 게재했고, 같이 여행을 간 적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한서희는 "노력은 가상한데, 거기까지야. 난 넘어가지 않아. 언니 미안"이라는 글과, 정다은이 자신의 신발 끈을 묶어주는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한서희는 "지금 같이 여행 온 건 맞다. 여러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겠으나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므로 그만 엮어달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부인한지 단 2일 만에 한서희는 정다은과 동성 연애를 인정하는 듯 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네티즌들의 이어지는 질문에 대답했기 때문이다. 특히 정다은이 네티즌이 '사귀면 윙크'라는 질문에 윙크를 했고, 이어 한서희가 "오래됐을 것"이라고 하면서다.


앞서 한서희와 정다은은 지난 달 25일 첫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정다은이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렸고, 한서희를 태그 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한서희는 다음 날인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정다은 언니와 아는 사이인 것은 맞는데, 전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5개월째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다"며 부인했다.


한서희는 이번 동성 연애 의혹으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한서희의 과거 논란들에 대해 다시금 관심이 모인다.


한서희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4차례 대마 9g을 구입하고, 자택에서 7차례 대마를 말아 피우거나, 액상으로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로 인해 한서희는 지난 6월 16일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추징금 87만원, 보호관찰 120시간, 약물치료 강의 명령 등을 받았고,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사실도 드러났다.


이외에도 한서희는 류준열 외모 비하 논란, 유아인과의 SNS 설전 등 다수의 주제로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정다은은 '얼짱시대7'에 출연해 '리틀 강동원'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남자보다 잘 생긴 여자'로 소개돼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뿐만 아니라 정다은은 지난 6일 한서희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과거 12살 연상의 여성과의 혼인 신고를 위해 남성호르몬 주사를 2번 맞았다고 고백했다. 남성처럼 보여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의 맨 앞자리를 '2'에서 '1'로 바꾸기 위함이었다는 것. 이에 대해 정다은은 목소리와 목젖이 변화하고, 다리에 털이 났다고 고백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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