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얼짱시대7'에 출연했던 정다은과 동성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SNS를 통해 다시 한번 애매한 입장을 취해 이목이 집중됐다.
한서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뭘 좋아 좋긴. 아무튼 인정한 게 됐는데 거기다 대고 아니라고 다시 해명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그냥 쇼윈도 커플 하렵니다. 유튜브도 하지 뭐"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서희는 "딱히 인정한 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사가 뜨니까 여러분이 원하는대로 '비게퍼'(비즈니스 게이 퍼포먼스 줄임말) 짓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다은은 "좋다"라며 웃었고 한서희는 "그만하라고 진짜. 언니 때문에 망했다고"라는 장난 섞인 투정을 부렸다.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내에서 찍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서희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귄지 오래됐을 것"이라며 열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또 한서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정다은과 다정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서희는 정다은과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정다은은 한서희에게 애정표현을 위해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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